Warner Archive Collection 3개 $35 @Amazon

아마존에서 Warner Archive Collection Blu-ray를 3개에 $35에 파는 행사 중.

할인 기간에 대한 명시는 찾지 못했다.

링크

할인에 해당하는 작품 목록은 아래 접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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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ight Time 할인 (~12/6)

Screen Archives Entertainment 에서 Twilight Time 타이틀을 할인중이다.

~2013년까지 출시된 타이틀은 75%(!), 2014~2015년 사이에 출시된 타이틀은 50%, 2016년에 출시된 타이틀은 25% 할인을 하며 홈페이지에 보이는 가격이 이미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다.

보통 Twilight Time 타이틀의 가격은 $29.95이기에 $15 가량에 타이틀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다만 미국 내 배송이라도 배송료가 붙는다. (한국 직배송도 가능한 것으로 안다)

나는 2016년 타이틀은 다른 할인을 기다려 볼 요량이고, 2014~2015년에 출시된 타이틀을 주로 구매할 예정. 그 이전 타이틀은 9불이 안되니 가격적으로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으나 영어 자막조차 없는 것도 많고 지금으로서는 끌리는 타이틀도 한두개 뿐이다.

하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니, 매진 경고가 뜨지 않는 이상 할인 마지막날인 12월 6일 경에 구매할 예정.

관심이 가는 영역들

영화 감상의 폭이 계속 넓어진다. 특히 작년부터 맛살라 영화와 공포 영화에 부쩍 친숙해지며 거의 신대륙을 발견한 기분이다.

중구난방으로 재미있어 보이는 타이틀을 사는 것도 좋지만, 특정 장르나 감독, 주제를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작정하고 그 분야의 영화를 집중적으로 감상하는게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지금 이 시점에 잘 모르지만 관심을 가져보고 싶은 것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둔다.

a. 데이빗 크로넨버그 :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2005)> 이후 작품들은 모두 감상했지만 그 이전 작품 중에는 친구의 소개로 <스캐너스(Scanners, 1981) >, <비디오드롬(Videodrome, 1983)>, <충돌(Crash, 1996)>를 보았을 뿐이다. 세 작품 모두 무척 좋았지만, 공포 영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 이상 크로넨버그의 영화를 접하지는 않았다. 공포 영화와 친해진 지금이 크로넨버그에게 주의를 기울일 좋은 시점이라 생각한다. 시작하는 김에 아예 다음 Arrow Video 할인에 맞추어 첫 두 작품 <전율(Shivers, 1975)>과 <광열(Rabid, 1977)>부터 차근차근 감상해나가고 싶다.

b. 인도 영화 : 여전히 맛살라가 아닌 인도 영화를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가끔 인도 영화를 개봉해주기 때문에 몇 편 도전해 보았는데, ‘세련된 척 하려는’, ‘헐리우드 못지 않게 보이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실망스러웠다. 아울러 맛살라 영화 역시 샤룩 칸, 리틱 로샨, 디피카 파두콘, 프리앙카 초프라, 아이쉬와라 라이 등 배우의 매력에 의존해서 선택하는 편인데 다른 기준을 찾고 싶다는 생각도 하곤 한다. 아참, 난 아직도 아미르 칸이 왜 좋은지 잘 모르겠다. 지나치게 ‘교훈!’이라는 느낌이라… 편견을 깨줄 영화를 만나고 싶다. 게다가 인도에는 힌두어 말고 타밀어와 텔구루어 영화들도 있다면서??

c. 고전기 헐리우드 뮤지컬 : 여전히 내게 뮤지컬하면 자끄 드미만이 떠오른다. 고전기 헐리우드 뮤지컬에 대해 기본적인 호감이야 물론 품고 있으나 아무래도 DVD보다는 블루레이 감상을 선호하게 되는데 블루레이 시장에서 고전기 뮤지컬의 대우는 처참하다. 그리고 블루레이로도 아직 볼 영화가 넘쳐나다보니… 갑자기 어떤 회사가 혜성같이 나타나거나 대오각성하여 뮤지컬들을 블루레이로 출시해주지 않는 이상 아직도 만남의 순간은 멀게만 느껴진다.

d.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아이다 루피노 : 블루레이 출시좀…

 

 

영화는 니콜라스 레이이다

이베이 할인 기간에 주문한 <위험을 무릅쓰고(On Dangerous Ground, 1951)>가 도착하자마자 감상했다. 고다르가 했다는 “영화는 니콜라스 레이이다”라는 말에는 어떤 이의도 달고 싶지 않다. 영화는 니콜라스 레이이다.

 

레이는 줄거리 따위를 잊게 해주는 영화적 순간을 한없이 선사한다. 특히 대화 장면을 연출해내는데 있어 레이를 따라갈 사람은 많지 않다. 레이 영화에서 대부분의 대화는 어떤 방식으로든 대립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레이 영화에서 안온한 순간의 부재를 느낀다), 표면적인 대화의 내용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흐름과 충돌을 담아내며 때로는 훗날을 위해 이를 인물들의 마음 속에 쌓아두고, 적절한 때가 오면 가감없이 분출시킨다. 이때 레이가 잘 활용하는 요소들이 말하는 방식, 표정과 몸짓, 화자와 청자의 시선과 행동, 위치 이동, 그들이 사물을 만지는 손놀림 등이다. 감정의 표출이 발화의 형식을 택하지 않기에 비로소 다양한 함의를 내포하게 되며, 나아가 스크린에 나타나는 방식 이외의 어떤 식으로든 정의내릴 수 없고 해석이 불가능한 경지에 이른다. 이것이 바로 오로지 영화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염세주의적인 폭력 경찰 로버트 라이언이 용의자를 추적하다 설원 속의 저택에 도착하여 맹인 여인(아이다 루피노)를 만나 그녀를 겁박하여 용의자가 있는 곳을 알아내려는 희생자의 아버지를 제지하고 그녀와의 “대화”를 시도하다가 그녀에게 ‘감정’을 품게 되는 일련의 장면들에 넋을 잃게 된다. 이는 동정인가, 연민인가, 사랑인가 아니면 도시에서 자행했던 폭력에 대한 죄의식이 뒤늦게 나타나는 형태인가. 그 전부이기도 하나 그 중 하나로 단정할 수도 없다. 아이다 루피노의 빼어난 연기와 레이가 연출해내는 두 인물의 심리적 교류(와 충돌) 덕에 관객은 영화의 중반이 지나서야 갑자기 등장하여 납득이 안될 정도로 용의자를 감싸고 드는 그녀에게 당황해하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로버트 라이언이 그녀에게 감정에 (그것이 무엇이든) 공감하게 된다.

사실 어떤 설명을 해도 무색하다. 레이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마법과도 같은 순간들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전할 길이 없다. 감히 말하건데 그런 순간들이 바로 내가 영화를 보는 이유이며, <자니 기타(Johnny Guitar, 1954)>에서 자경단이 난입하는 가운데 비엔나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 히죽거리고 폭소한 자들과는 영화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B&N Criterion 세일 (2)

정확히는 B&N Criterion 세일과 Bestbuy Shout! Factory 세일이지만.

할인쿠폰이 없다면 B&N에서 굳이 지를 유인이 없으나, 다른 일로 매장 근처를 지나치게 되어 잠깐 들르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나는 B&N 멤버라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해서 구입할 필요는 없으나 가벼운 마음으로 한두개 살 만 하다. 마침 지난 번 방문 때 재고가 없었던 「심야의 종소리(Chimes at Midnight, 1965)」를 구매. 아직 보지 못했으나 그토록 대단하다는 전투 장면이나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결점이 덜한 작품이라는 오손 웰스 본인의 평가 등 그 명성은 익히 들어왔기에 기대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또 하나의 타이틀은 Bestbuy에서 할인 중인 <괴물(The Thing, 1982)> 콜렉터즈 에디션. 이 작품은 이미 보았고 존 카펜터의 작품들 중에서도 무척 좋아하는데 기존 판본보다 여러모로 훨씬 나아진터라 망설임없이 구매. 그런데 한정판 커버 뒤쪽이 바코드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 조금 아쉽다. 다른 Shout! Factory 콜렉터즈 에디션도 마찬가지일까?

B&N Criterion 세일 (1)

반즈앤노블(이하 B&N)에서 하는 Criterion 할인이 시작되었다. B&N 할인의 장점은 역시 50% 할인에 추가로 적용되는 쿠폰들. 아직 온라인에서 적용되는 쿠폰은 없지만 수일전에 받은 회원용 ‘한 품목 20% 할인’ 쿠폰 2장이 있어 아침 일찍 집 근처 매장을 방문했다.

최우선순위에 있는 타이틀은 「심야의 종소리(Chimes at Midnight, 1965)」였으나 안타깝게 재고가 없었던 관계로 『기예르모 델 토로 삼부작(Trilogia de Guillermo del Toro)』와 「클로즈업(Close-up, 1990)」을 구매했다.

먼저 『기예르모 델 토로 삼부작』오픈 샷. 2016-11-01_11-28-41_9782016-11-01_11-29-01_3342016-11-01_11-31-07_0662016-11-01_11-31-13_2382016-11-01_11-31-20_4822016-11-01_11-29-51_6152016-11-01_11-30-41_698

예쁜 쓰레기라는 평을 어디서 보아서 불안했으나 실물을 보고는 망설임없이 구매를 결정. 블루레이 디스크 수납 공간이 종이로 된 슬리브라는 걸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럽다. 애초에 “소책자를 사면 영화를 끼워주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 책자는 물론이고 종이 박스의 퀄리티도 훌륭하다. 특히 별로 기대 안했던 부분인데, 각 슬리브의 황금색 뒷면 커버의 광택과 디자인이 멋졌다.

여담으로 매장에서 이 박스세트를 집어 들고 계산대에 내려놓는데, 뒤에 줄 서 있던 아저씨가 “너 탁월한 선택이야. 나 이거 지난 달 할인 때 구매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워.” 라고 하니 계산대 점원 할머니가 “그래? 나 이거 살까말까 고민중이거든. 이미「크로노스」랑「악마의 등뼈」를 갖고 있어서.” 라고 응대하여 나도 “나도 「크로노스」갖고 있는데 그래도 이런 건 질러야지.” 라며 셋이서 약 5분간 (다행히 다른 손님은 없었다) 델 토로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런게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때의 즐거움이지, 암.

다음은 「클로즈업」. 영화의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마지막 작품 두 편을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 게다가 즐겨 듣던 라디오 방송 에프엠진의 김혜리의 수요 재개봉관에서 소개되어 꼭 보고 싶어졌다. (방송은 얼마 전 폐지되었다. 이만한 영화 방송도 없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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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수요재개봉관 「클로즈업」소개 (2016년 9월 21일) 방송 링크 : http://www.podbbang.com/ch/10414?e=22083357

최근 감상한 영화 2편

조금 바빠서 구구절절 적을 여력은 없다. 다만 부족한 시간 쪼개 본 영화 두 편이 모두 너무나 훌륭하여 간단하게나마 뭐라도 적어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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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속을 달리다 (Riding in the Whirlwind, 1966)」: 몬티 헬먼이 그리는 서부는 참혹하다. 악인들은 일찌감치 퇴장하고 우연히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죽이고 죽어간다. 그렇다고 악과 깡만 남은 작품은 결코 아니며 간간히 보이는 의외의 고전적 풍모가 돋보인다. 사소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서로를 예의로 대하는 악당과 카우보이들, 황야에서 외따로이 살아가는 가족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도끼질을 하던 아버지에게 딸이 식사 준비가 다 되었음을 알리고, 땀에 절은 얼굴을 씻고 부부와 딸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맛보며 맛있다고 하는 부분이 그러하다. 물론 배려는 비극으로 돌아오고 풍요는 깨어지기 쉬운 것이었지만 그 정취를 이토록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담아내는 솜씨는 여간해선 찾기 힘들다. 고전 서부극의 정취는 함께 찍은 영화「총격 (The Shooting, 1966)」에서와 마찬가지로 광막한 대지를 담아내는 방식에서도 분명하게 느껴진다. 서부 여행을 다녀온 뒤로, 이런 영화를 보면 그 모래 바람의 건조함과 텁텁함을 다시금 생생히 체험하게 되어 더욱 와닿는다고 하면 지나치게 경험주의적인 발언을 하는 꼴일까.

여담으로 나는 「총격」쪽이 더 많이, 오래 회자될 영화라고 보지만, 나에게 더 마음에 드는 서부극을 꼽으라면 주저않고 「돌개바람 속을 달리다」를 꼽겠다. 아참, 이거 언급하는 걸 빠뜨릴 뻔했네. 밀리 퍼킨스가 등장하는 장면들의 성적 긴장감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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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 나비 (Una farfalla con le ali insanguinate, 1971)」: 지알로 영화를 왠만큼 봤다고 생각하면 또 이런 예상치 못한 멋진 작품을 만나게 된다. 이런데 쓸 시간도 없다는 듯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주요 인물들을 마치 만화 맨 앞 페이지의 인물 소개 마냥 툭툭 던져대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전형적인 지알로 영화와는 달리 살인 장면의 묘사에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는 한 편이며 살인자 시점에도 그리 관심이 없다. 오히려 상당한 시간을 차지하는 경찰의 과학 수사와 재판 과정에 공을 들인다.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는 아니나, 그 난잡함이 불쾌하거나 낭비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억누르지 못한 욕망들의 분출처럼 느껴져 오히려 영화의 매력이 된다. 장면 장면이 빚어내는 숨막힐 정도의 퇴폐적인 아름다움과 이제는 지알로 장르에서 안나오면 섭섭한 화려한 카메라 움직임까지 과잉이 미덕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한다. 아르젠토의 지알로에서 안토니오니의 영향력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감했는데, 이 영화는, 헬무트 베르거의 출연을 포함해, 어딘지 모르게 비스콘티의 그늘 아래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헬무트 베르거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조지오의 고뇌를 묘사하는 장면들은 다른 영화였다면 무척 가식적으로 느껴졌겠지만 앞서 언급한 퇴폐적인 탐미성과 헬무트 베르거 특유의 데카당스한 아우라가 더해져 굉장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조지오와 사라의 섹스 장면은 오로지 얼굴만을 클로즈업함에도 근래 내가 접한 가장 괴악하고 폭력적이며 공허하면서도 각종 욕망과 에너지가 뿜어 넘치는 성애 묘사가 아닐까.

Criterion 홈페이지의 배송 상태에 관하여

며칠 전에 Criterion 홈페이지 할인을 통해 주문한 상품들이 어제 도착했다. 그런데 포장을 뜯고 보니 박스 안에는 내가 주문한 제품 두 개와 아무런 충격 흡수도 못할 종이 한 장이 달랑 들어있을 뿐, 그 외의 어떤 완충재도 들어있지 않았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측 하단에 명백히 파손된 부분이 보인다. pcbmbss-eirjooltpijsa21egvg5ww8erdbyz4mriaapx92ib

일단 Criterion 홈페이지에 문의를 넣어두었고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나, 이러한 경험은 분명히 불쾌하고 실망스럽다. 주문이 몰린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배송 상태가 이래서야 B&N보다 나을게 무엇인가? 앞으로 종이 박스 형태의 제품은 가능한 한 직접 눈으로 보고 B&N 매장에서 사는 쪽을 택하겠다.

 

반즈앤노블 크라이테리언 50% 세일: 11/1~11/28

반즈앤노블(이하 B&N) 소식지에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크라이테리언 할인을 진행한다는 정보가 떴다.

10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크라이테리언 홈페이지 자체 할인이 여전히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비같은 소식. 게다가 B&N은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하며, 나는 회원이기도 하고 (온라인 전 주문 배송 무료, 매장 방문시 할인가 기준 추가 10% 할인) 가끔 기프트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여러모로 B&N을 이용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판의 미로」,「숏컷」,「펀치-드렁크 러브」,「꿈」 등 인기있을 법한 타이틀이 많이 발매되는지라 이 중에 원하는 타이틀이 있다면 B&N 할인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 다만, 크라이테리언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는 일부 박스셋을 노리고 있다면(현재까지는 Classic Hitchcock Box와 Rock Box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당연히 자체 할인을 이용해야 한다.다만 B&N은 한국에서 주문할 때는 결재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포장이 매우 부실하니 종이 박스 형태의 타이틀은 온라인 주문을 피하고 가능하다면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